사회
김평수 전 교원공제회 이사장 재소환
입력 2008-06-17 18:45  | 수정 2008-06-17 18:45
검찰은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부당한 청탁을 받고 이 업체 주식을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평수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이사장을 상대로 교원공제회가 I사 주식 93억원 어치를 사들이기 3개월 전인 지난 2005년 친인척 명의로 이 회사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후에 되팔아 6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남기게 된 경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이사장을 불러 교원공제회가 I사 주식을 사들이는 데 적극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