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슈밥 국제자문위원 위촉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WEF 회장의 예방을 받고, 최근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슈밥 회장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WEF 동아시아회의에서 에너지와 식량안보, 수자원문제 등 세계적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다며, 내년 4월에 열릴 서울회의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WEF가 다보스포럼을 비롯한 각 지역별 포럼을 개최해 세계 경제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뒤, 슈밥 회장을 대통령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