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증시 또 급락..2,800선 무너져
입력 2008-06-17 17:35  | 수정 2008-06-17 17:35
중국 증시가 10일 연속 하락해 2,800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어제(16일)보다 79 포인트 2.76% 하락한 2,794로, 2,800선이 무너졌습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후장 들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하락 반전했으며, 낙폭을 키워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가수익률이 22배 수준으로 떨어져 투자가치는 높아졌지만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 붙고 있어 자력으로 반등하기가 쉽지 않다며, 증시부양조치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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