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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차우찬 `4연패에 고개 떨군 형님들` [MK포토]
입력 2018-08-04 21:2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SK가 LG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SK는 선발 문승원의 호투 속에서 김강민의 만루홈런과 노수광의 2타점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9: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4연패에 빠졌다.
박용택과 차우찬이 경기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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