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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용 `위기 넘기고 미소 방긋` [MK포토]
입력 2018-08-04 20:5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말에서 SK 채병용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 후 미소를 짓고 있다.
리그 4위로 3연패에 빠진 LG는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2위 SK는 LG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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