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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향일암 홀릭 “바위가 예술,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예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입력 2018-08-04 20:40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영란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영란이 향일암 홀릭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이 여수 오동도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김영란과 김혜정은 일곱 개의 석문을 통과하면 소원을 이뤄진다는 향일암 향했다. 김영란은 바위가 예술이다”, 김혜정은 바위 사이가 사람이 지나갈 틈만 있을까.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김영란은 그 절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늑하고 크지 않고 자그마하고. 바위가 사람 인(人)자처럼 인연으로 의지하고 있는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초를 사서 소원을 빌었다. 김영란은 요즘 나 자신을 위해 기도한다. 조금 더 나한테 지혜를 주시고, 조금 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나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말로

이후 박원숙, 박준금과 만난 두 사람은 향일암에서 내려다 본 전망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답다”, 그렇게 아름다운 절이 없다. 아기자기한데 지나가는 길이 바위동굴 같다”며 향일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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