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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Q` 보미, 이수근 길막으로 유세윤 어시스트 "호잌꾸웍꾸웍"
입력 2018-08-04 1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보미와 세윤이 팀플레이로 정답을 가져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Q'는 '여름 바다 소환 송'이라는 주제로 퀴즈가 펼쳐졌다.
이모티콘 퀴즈 여덟 번째 문제에서는 고래 이모티콘으로 그린 '꿈'이 출제됐다. 초반 문제들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가 낮아 이수근과 유세윤은 바로 정답을 알고 뛰어나왔다. 그런데 보미는 "호잌꾸웍꾸웍"이라는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마이크 앞에 서서 이수근을 막았다. 그 사이에 유세윤은 두 사람 사이로 손을 내밀어 마이크를 먼저 잡고 정답을 외쳤다.
이후 은지원은 갑자기 "근데 이거는 무효해야 돼요"라며 이의제기를 했다. "정답이 유출돼있잖아"라며 대놓고 이모티콘으로 글자를 써놓은 걸 문제삼은 것. 전현무는 "니 팬이 낸 문제야"라고 대응했는데, 이수근도 "이건 우리 수준이 아니라 패스"라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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