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8-04 19:30  | 수정 2018-08-04 19:41
▶ 경남 내륙 '극한 찜통'…영천 41도
오늘 경북 영천이 41도를 기록하는 등 영남을 중심으로 극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주초 기다리던 비소식이 있긴 하지만 폭염의 기세를 누르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 피서차량 몰려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7중 추돌 사고도
8월의 첫 주말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휴가를 떠나는 차량과 돌아오는 차량들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 나들목 부근에선 7중 추돌사고까지 발생해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ARF에서 북미 접촉…성김, 트럼프 친서 북 전달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신뢰조성을 바탕으로 북미공동성명의 모든 조항들을 균형적, 동시적,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 폼페이오 "대북 제재 유지" 강조…유엔 "북, 안보리 제재 위반"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격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UN은 북한이 해상에서 원유와 무기 등을 대규모로 거래하는 등 대북제재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주 유엔 판사 파견 도와달라"…임종헌, 주철기에 청탁 정황
양승태 대법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해외 법관 파견을 노골적으로 청탁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주철기 전 청와대 수석간 논의 내용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BMW A/S센터 북새통…또 차량화재
정부의 BMW 차량화재 대책이 발표된 이후 맞은 첫 주말, 전국의 서비스센터는 안전점검을 받으려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오늘은 전남 목포에서 주행 중이던 520d 차량에 또 불이 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