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재성,`홀슈타인 킬` 데뷔전서 2도움 기록…현지 언론 이어 누리꾼도 극찬
입력 2018-08-04 15:09 
이재성=MK스포츠 DB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이 데뷔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홀슈타인 킬은 4일 오전 (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부리그 개막전에서 함부르크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도움 2개를 기록했다.

경기 후 독일 현지 언론에선 이재성을 주목했다. 이적한 이재성이 가장 돋보였다고 치켜세웠다.

이재성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열심히 잘하드라 화이팅해서 꼭 1부리그 진출하길!", "이재성 활용 못한 신태용 재평가 들어가야 할 듯","대박 데뷔전이네, 역사상 최초로 2부리그로 온 함부르크 상대로 그것도 원정인데 3대0 대승, 그런데 그 중심이자 그 경기 mom이 이재성, 제대로 된 역대급 데뷔전" 등의 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입단식을 가진 이재성은 이틀 만에 프리시즌 경기에 나서며 기대를 입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