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화물연대 파업, 더이상 양보어려워"
입력 2008-06-17 16:00  | 수정 2008-06-17 16:00
청와대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정부로서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했다며 "더 이상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화주들에게 고통 분담을 독려하는 상황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다른 회원에게 투석행위를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17일) 오후(17시)로 예정된 관계장관 긴급기자회견에서 "법 질서 유지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표명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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