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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화이트삭스전 5번 DH 선발 출전
입력 2018-08-04 06:03 
최지만이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4일 오전 8시 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7승 8패 평균자책점 6.26을 기록중인 우완 루카스 지올리토. 최지만과는 빅리그에서 첫 대결이다. 탬파베이 타자중에는 케빈 키어마이어만 상대 전적이 있다.
탬파베이는 이날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맷 더피(3루수) 제이크 바우어스(좌익수) C.J. 크론(1루수) 최지만(지명타자) 다니엘 로버트슨(유격수) 조이 웬들(2루수) 마이클 페레즈(포수) 말렉스 스미스(우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라인 스타넥이 나선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외야수 토미 팸을 오른발 골절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팸은 전날 경기에서 오른발 타박상으로 교체된 바 있다. 초기 검진 때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이후 정밀검진에서 다른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팸은 이적 후 2경기를 치렀다. 좌완 아담 콜라렉이 콜업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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