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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티모어전 1번 지명타자...신인 헤스와 첫대결
입력 2018-08-04 05:23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신인 투수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이날은 낯선 투수를 상대한다.
추신수는 4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 두번째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조이 갈로(우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윌리 칼훈(좌익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중인 아리엘 후라도.
추신수는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내야안타와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17-8 대승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 0.278 OPS 0.874를 기록중이다.
이날 상대 선발은 2승 5패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중인 우완 데이빗 헤스. 추신수를 비롯한 텍사스 타자들은 그와 첫 대결을 갖는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헤스는 지난 6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자신의 열번째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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