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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영화 ‘서복’으로 2년 만에 복귀하나…“긍정적으로 검토 중”(공식)
입력 2018-08-03 14:46 
공유 영화 ‘서복’ 사진=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3일 오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MBN스타에 공유가 영화 ‘서복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복은 중국 진나라 시황제 때 서복이 영원히 살고자 했던 시황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한라산으로 배를 타고 떠났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는 전설을 모티프로 삼았다.

‘건축학 개론(2012) 이후 이용주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원한 삶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공유는 ‘서복에서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tvN 드라마 ‘도깨비(2016)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한편 ‘서복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하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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