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협회 "화주·화물연대·정부 고통분담 해야"
입력 2008-06-17 14:35  | 수정 2008-06-17 17:07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 사태와 관련해 화주, 화물연대, 정부가 양보와 고통 분담을 통해 경제를 정상화시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 회장은 화물연대 사태로 국가물류시스템이 붕괴하고 생산과 수출입 활동이 마비되고 있다면서 각 경제주체 모두가 한발씩 양보하고 합리적으로 고통을 분담해 경제를 정상화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화주인 제조업체와 무역업계에 대해 이번 운송거부 사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개별 운송사와 운임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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