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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서예진 4일 FC서울 홈경기 시축
입력 2018-08-03 11:13  | 수정 2018-08-03 11:18
FC서울 4일 홈경기 시축자로 2018 미스코리아 선 서예진이 나선다. 서예진은 서울대회 우승자로 미스코리아 본선에 참가했다. 사진=FC서울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미스코리아 선 서예진이 4일 오후 8시 FC서울 홈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FC서울은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진이기도 한 서예진의 시축 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8시즌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 임한다.
서예진은 예쁜 눈망울과 보조개가 돋보이는 동양적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이미지의 소유자다.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전 국민심사위원투표에서 9.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여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인 서예진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서 다양한 꿈을 꾸고 있는데 그 첫걸음으로 K리그 시축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미스 서울 진 출신으로 FC서울 홈경기 시축을 하는 것도 뜻깊다”라고 감회를 밝혔다.
서예진은 시축 후에도 경기를 관람하며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FC서울을 응원할 예정이다.
FC서울은 홈경기마다 특별한 사연이 있는 유명인사들을 홈경기에 초청하여 시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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