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란초쿠카몽가)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루어데스 구리엘,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후안 소토가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17년 8월 양 리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신인 선수로 소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1루수 율리에스키의 동생인 구리엘은 7월 17경기에 출전, 타율 0.423 출루율 0.438 장타율 0.648 4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이후 11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50타수24안타 3홈런 9타점, 볼넷 1개에 삼진 7개를 기록했다.
구리엘은 지난 7월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입어 발목과 무릅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 2주에서 6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소토는 지난 6월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토는 7월 한 달 25경기에 출전, 타율 0.299 출루율 0.398 장타율 0.526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아직 19세인 소토는 최소 25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들 중 조이 보토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0.415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17년 8월 양 리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신인 선수로 소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1루수 율리에스키의 동생인 구리엘은 7월 17경기에 출전, 타율 0.423 출루율 0.438 장타율 0.648 4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이후 11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50타수24안타 3홈런 9타점, 볼넷 1개에 삼진 7개를 기록했다.
구리엘은 지난 7월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입어 발목과 무릅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 2주에서 6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소토는 지난 6월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토는 7월 한 달 25경기에 출전, 타율 0.299 출루율 0.398 장타율 0.526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아직 19세인 소토는 최소 25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들 중 조이 보토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0.415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