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이 배우 이미숙과의 스캔들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어제(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범룡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김범룡은 33년 전 배우 이미숙과의 스캔들을 언급했습니다.
김범룡은 "브로마이드가 김범룡 때부터 나온거 알고있느냐"며 과거 뜨거웠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1985년 '바람바람바람'으로 데뷔한 김범룡은 5주 연속 1위뿐 아니라 신인상을 싹쓸이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인기 덕분에 배우 이미숙과 영화 '졸업여행'에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범룡과 이미숙은 당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김범룡은 "술을 좋아했는데 이미숙 씨도 잘 먹었었다. 촬영 끝나고 나면 회식 자리에서 나와서 둘이서 포장마차를 돌아다녔다. 그게 목격이 됐던 것 같다"면서 "좋은 배우와 훌륭한 사람의 스캔들이라 그럴 수도 있겠더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