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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조세호가 내 이상형, 번호 드려도 되나요?” 고백(해피투게더3)
입력 2018-08-03 06:45 
김수민 조세호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개그맨 조세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해투동: 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에서는 가족의 내,외조를 담당하는 자타공 김비서들 김가연, 김형규, 김보민, 김수민(2018 미스코리아 진), 김동현(MC그리)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민은 첫 예능 출연에 모든 게 처음이어서 집중이 안 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세호 씨가 옆에 계셔서 더 떨린다. 제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김수민은 조세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로 곰인형 테디베어 스타일을 좋아한다. 조세호가 내 이상형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런 분을 워낙 많이 봤다. 조세호에게 실제로 전화번호를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민은 실장님, 드려도 되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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