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LG를 꺾고 상대전적 13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선발 이영하의 호투 속에서 박건우와 오재원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6:5로 승리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반면 시리즈 스윕패를 당한 LG는 두산전 1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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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발 이영하의 호투 속에서 박건우와 오재원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6:5로 승리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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