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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득점` 채은성 `오늘은 기필코 곰 잡는다` [MK포토]
입력 2018-08-02 19: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2사 1,2루에서 LG 채은성이 정주현의 적시타로 득점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전 12연패에 빠진 LG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리그 1위 두산은 LG전 1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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