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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광점퍼 팬 "오늘로 끝낼래, 9월로 넘길래" [MK포토]
입력 2018-08-02 19:0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LG의 열혈 팬인 두 남성이 두산전 첫 승을 기원하기 위해 유광점퍼를 입고 응원하고 있다.
이 팬들은 지난 달 31일부터 유광점퍼를 입고 응원했다.
두산전 12연패에 빠진 LG는 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리그 1위 두산은 LG전 1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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