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살림남2’ 류필립 “과거 보기도 싫었던 양파, 이젠 은혜를 갚아”
입력 2018-08-01 21:32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 남편 류필립은 양파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출연했다.

류필립은 양파 축제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서면서 즐거워했다.

그는 이렇게 반겨주는 게 오랜만이었다. 양파는 과거에 생각만해도 힘들고 슬펐다”며 과거 아버지와 얽혀 알바를 했던 일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이제 양파가 좋아질 것 같다. '양파가 은혜를 갚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트라우마를 극복한 표정을 보였다.

미나는 너무 잘했다. 이제 내가 매니저를 하겠다”며 그를 응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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