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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오랜만에 선 무대…정전 사태까지 ‘곤혹’(살림남2)
입력 2018-08-01 21:25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미나의 남편 필립이 오랜만에 무대를 섰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출연했다.

류필립은 긴장감을 가지고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하지만 관객들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그를 맞이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갔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시큰둥 했다. 반겨하지 않는 것 같아서 큰일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엎친데 겹친격 정전사태까지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류필립은 이를 발판 삼아 더욱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관객들은 결국 환호성을 질렀고, 류필립은 행복해하며 이 무대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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