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8월 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8-01 20:27  | 수정 2018-08-01 21:11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멕시코 북부에서 100여 명을 태운 여객기가 수풀지대에 처박혀 연기가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여객기의 형체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지만, 놀라운 건 사망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겁니다.

비행기가 수평으로 추락한 덕도 있지만, 승객들이 안내에 따라 차례차례 차분히 탈출한 덕이기도 합니다.

역시 급할수록 천천히란 말이 옳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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