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8-01 19:30  | 수정 2018-08-01 19:49
▶ 서울 낮 기온 39.6도 역대 최고 기록
서울 낮 기온이 39.6도까지 올라가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8월 초순까지는 이런 극한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 미군 유해 하와이로 "내년 봄 인력 파견"
오늘 오후 미군 유해 55구가 오산 공군기지에서 하와이로 향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남은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해 이르면 내년 봄 북한 현지에 인력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 남북 "서해 해안포 덮자" 평화지대 첫 걸음
어제 남북 장성급 회담에서 남북이 서해 해안포를 덮고 포문을 폐쇄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일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 '사법 농단' 일부 문건 '비공개' 논란
재판 거래 의혹을 받는 양승태 사법부의 일부 문건이 끝까지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공개한 문건 곳곳에선 대통령과 장관,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가 발견됐습니다.

▶ 제주 실종여성 시신 발견 사인 규명 중
제주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실종된 곳에서 100km나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만큼,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 리비아서 한국인 1명 피랍 영상 공개
리비아에서 피랍돼 27일째 행방이 묘연했던 우리 국민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아내와 자식을 언급하며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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