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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형규, 모든 일 아내 김윤아에 확인 받아…실제 김비서 출격
입력 2018-08-01 17:33 
‘해투3’ 김형규, 김윤아 사진=KBS2 ‘해피투게더3’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투3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에게 모든 것을 컨펌 받는 독특한 생활 습관을 고백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방송에서는 ‘해투동: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과 정인, 효린, 세븐틴, 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3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에는 가족의 내∙외조를 담당하는 자타공인 김비서들 김가연, 김형규, 김보민, 김수민(2018 미스코리아 진), 김동현(MC그리)이 출연해 김비서로서의 보람과 고충이 모두 담겨 있는 속풀이 입담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VJ출신 치과 의사인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에게 모든 것을 컨펌 받는 ‘김비서 라이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오늘 ‘해투3 출연도 (김윤아에게) 확인을 받았다”고 전해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형규는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도 김윤아의 컨펌이 필요하다”며 싱글벙글한 미소로 진정한 외조왕임을 주장했다고. 이에 김형규가 들려줄 ‘김윤아 컨펌 생활 전말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이에 더해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가 속한 그룹인 자우림의 전담 매니지먼트 실장 일을 하고 있다며 회사 이름이 새겨진 명함까지 공개했다. 특히 김형규는 자우림 멤버들이 날 ‘우주 최강 실장으로 부른다. 소속사에서 월급도 나온다”며 우주 최강 실장다운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형규는 자우림 매니지먼트 일 뿐만 아니라 살림과 육아도 맡아 하고 있다면서, 아들 픽업을 위해 ‘해투 사전 인터뷰 시간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김윤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외조왕의 면모를 보여 주변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를 ‘우리 아티스트라고 칭하며 본격 ‘자우림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재석은 김형규를 ‘김실장님이라고 부르며 그의 탁월한 홍보 능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김형규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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