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화 불법다운' 나우콤 대표 등 5명 구속
입력 2008-06-17 09:45  | 수정 2008-06-17 09:45
영화 불법 유통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대형 웹하드 업체 대표들이 줄줄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저작권이 있는 영화 파일의 불법 유통에 관여한 혐의로 피디박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우콤의 문용식 대표 등 웹하드 업체 대표 5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문 대표 등은 영화 파일을 직업적으로 올리는 이른바 '헤비 업로더'들에게 다운 로더들로부터 받은 돈의 10% 가량을 주며 저작권 파일의 불법 유통을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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