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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문 피앙세 김연지는 누구?…미녀 작곡가로 유명
입력 2018-08-01 15:11 
유상무 김연지=유상무 인스타그램
개그맨 유상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 김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연지는 작곡가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유상무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곡·작사했다.

또한 에스진의 '내맘에 쏙'이라는 곡의 작곡, 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특히 김연지는 지난해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 곁에서 응원하며 큰 힘이 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깊어졌고, 이는 결혼이라는 사랑의 약속의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일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MBN스타에 유상무와 김연지가 오는 10월 28일 화촉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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