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득 "그렇게 나쁜 일 하지 않았다"
입력 2008-06-17 09:10  | 수정 2008-06-17 09:10
청와대와 내각 인사 개입설에 대해 적극 부정하고 있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자신은 "그렇게 나쁜 일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국회부의장은 오늘(17일) 오전 일본 출국 전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풍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던 것과 관련해 자신은 "가만히 있으면서 인사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해서는 "이번 일은 적은 일인데 너무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면서 자신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