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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송채환 “친오빠 뇌출혈로 쓰러져…마비+시야 장애 왔다”
입력 2018-07-31 23:20 
엄지의 제왕 송채환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송채환이 친오빠가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건강한 여름 나기 특집으로 ‘뇌졸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뇌졸중은 사망률 46%에 달하며, 1년에 평균 약 10만 명이 발병한다.

송채환은 친오빠가 올해 나이 54세다. 한 달 반 전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려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다리가 휙 풀리고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프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본인이 119에 전화하고 실려 갔다. 병원에서 뇌출혈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아직까지도 자기가 누군지 모르고 왼쪽 마비가 오고, 시야 장애도 겪고 있다. 현재 가족이 매달려서 관리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병원에 가보니 오빠보다 더 젊은 환자도 더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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