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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섹시다”…SF9의 이유 있는 콘셉트 변신(종합)
입력 2018-07-31 17:16 
컴백 SF9 사진=FNC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SF9이 섹시 콘셉트에 도전,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에는 타이틀곡 ‘질렀어를 포함해 ‘달라 ‘UNLIMITED ‘PHOTOGRAPH ‘SHADOW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던 SF9은 신곡 ‘질렀어를 통해 섹시 콘셉트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휘영, 주호, 찬희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컴백 SF9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찬희는 이번에 작사에 참여했는데 행복하고 즐겁게 했다. 주호 형 방에서 이야기하고 수다도 떨고 재밌게 나온 것이 가사로 탄생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성은 소년들 안에 내재된 섹시함을 깨우기 위해 나섰다. 그동안 해왔던 곡과 다른 콘셉트다 보니까 여상을 보고 감탄했고, 의상에 노출이 있다.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라고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기도.

데뷔 2년 차인 SF9인 다섯 개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했다. 인성은 저희의 목표가 있기에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음악적 콘셉트와 많은 모습을 보여준 게 하나의 목표이기도 했다. 이를 준비하면서 팀워크, 음악 역량, 작사작곡 실력이 늘었다. 조급하지 않고, 하면 할수록 열정과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호 역시 차근차근 한 계단씩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주호는 쉽게 얻는 성공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조급하면 잘 될 것도 안 된다. 차근차근 저희 실력을 쌓으면 언젠가 인정해주고 음악 색을 인정해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SF9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가 담겨 있는 신곡 ‘질렀어, 음악방송 1위 후보, 팬미팅 매진을 목표로 내건 가운데 이와 성과를 성취하고 환호성을 내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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