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섹시 콘셉트, 양세형 춤 보고 영감 받아”

[MBN스타 신미래 기자] SF9 로운이 양세형으로부터 섹시 콘셉트를 영감 받았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로운은 영감이라는 말에 재밌는 일이 생각났다”라며 신곡 ‘질렀어와 관련된 일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로운은 ‘선다방 촬영했을 당시 녹화 전 이적, 유인나, 양세형 선배님께 자문을 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 선배님이 저희 곡을 듣고 안무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후 ‘집사부일체에서 양세형 선배님이 춤을 췄는데 거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춤도 춤이지만 표정과 눈빛이 중요하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에는 타이틀곡 ‘질렀어를 포함해 ‘달라 ‘UNLIMITED ‘PHOTOGRAPH ‘SHADOW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