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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 친구 최재훈, 비장의 ‘음 끌기’ 실력 발휘
입력 2018-07-31 1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최재훈이 ‘불타는 청춘에서 비장의 무기를 선보인다.
오늘(3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년 전과 변함없는 음색으로 등장한 가수 최재훈이 명품 라이브와 그의 주특기인 음 끌기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지난주 ‘불타는 청춘에서는 ‘록발라드 황제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최재훈이 20년 만의 TV 출연으로 화제에 올랐다.
최재훈이 새 친구로 등장하자 청춘들은 그를 크게 반기며 ‘비의 랩소디, ‘널 보낸 후에 등 그의 히트곡을 요청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의 랩소디를 완벽하게 열창해 촬영장을 순식간에 감동의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구본승은 최재훈이 음 끌기의 귀재라며, 무려 18초가 넘도록 음을 끄는 모습이 담긴 그의 라이브 영상을 찾아 보여주었다. 이에 청춘들은 감탄하며, 즉석에서 ‘불청 배 음끌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반장인 송은이를 필두로 마을회관에 모인 청춘들은 각자 노래방 18번곡을 부르며 음끌기 대회에 참여했다. 양익준 감독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입이 떡 벌어질만한 기록을 남기자 최재훈은 지금은 이렇게 안 될 거 같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모두가 놀랄만한 기록을 세우면서 촬영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과연 불청배 음끌기 대회 제 1회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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