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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김부선 옹호→큰 문제? 후회하지 않아…돌팔매 맞을 것”
입력 2018-07-31 12:15 
공지영 김부선 사진=공지영 SNS, DB(김부선)
[MBN스타 대중문화부] 작가 공지영이 김부선을 언급하며 이재명 스캔들에 개입한 사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공지영 작가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현정 앵커는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을 언급하며 당사자에게 직접 들은 얘기가 아니라 한 번 건너서 들은 이야기 아닌가. 주진우 기자에게”라고 물었다.

이에 공지영은 중요한 것은 은폐하는 데 일조했다는 이야기다. 제가 들었을 때는 ‘그 사실을 자기(주진우 기자)는 알고 있었고 그것을 자기가 막았다라고 얘기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게 무슨 소리인지 그때는 몰랐다. 김부선이라는 사람의 인격이 너무나 말살되고 있더라”라며 그래서 내가 들은 거를 얘기해 주면 조금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사실 생각을 잘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공지영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됐기 때문에 후회 하냐? 그렇지는 않다. 다시 또 이런 돌팔매를 맞는다 해도 또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지영 작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우 김부선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생각을 전한 바 있으며,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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