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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결혼 3주년 소감 “이 여자와 살다 끝낼 것”
입력 2018-07-31 11:40  | 수정 2018-07-31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37)-박시은(38) 부부가 결혼 3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31일 인스타그램에 7월 31일. 3년 전 여름 중 가장 핫한 날. 또 우리 인생에 가장 핫한 날.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는 날”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이 여자와 결혼하겠냐?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날 일 없습니다 이 여자와 살다 그냥 끝낼 겁니다라고 말한 오늘날”이라며 아내 박시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박시은과 턱시도를 입고 근사한 모습을 선보이는 진태현의 모습이 잘 어울려 인상적이다. 특히 두 사람의 꼭 닮은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태현은 ‘#결혼기념일 #사랑해 #럽스타그램 #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결혼식 날 엄청 멋진말을 하셨네요”, 벌써 3년이나~ 덥지만 더 뜨거운 하루 되세요”, 축하드려요 두분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아요” 등의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2012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2015년 7월 결혼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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