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수애가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보이는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가장 화려한 인물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술관 큐레이터 수석이라는 직업에 맞게 의상과 헤어, 정확한 의사전달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일 선배와 닮은 구석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허술한 듯 하면서 강인하다. 그런 모습이, 촬영하기 전부터 굉장히 닮았다고 생각했다.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해일은 수애 씨를 작업으로는 처음 만났다. 개인적으로는 데뷔가 비슷하다. 시상식에서 수상은 몇 번 같이 한 적이 있었다. 언제 한 번 작품으로 만나야지 했다. 닮았다고 하니 나중에 남매 역할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8월 29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수애가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수애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보이는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가장 화려한 인물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술관 큐레이터 수석이라는 직업에 맞게 의상과 헤어, 정확한 의사전달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일 선배와 닮은 구석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 허술한 듯 하면서 강인하다. 그런 모습이, 촬영하기 전부터 굉장히 닮았다고 생각했다.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해일은 수애 씨를 작업으로는 처음 만났다. 개인적으로는 데뷔가 비슷하다. 시상식에서 수상은 몇 번 같이 한 적이 있었다. 언제 한 번 작품으로 만나야지 했다. 닮았다고 하니 나중에 남매 역할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8월 29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