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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파주포크페스티벌 뜬다…평화 기원 특별 무대
입력 2018-07-31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강산에가 2018파주포크페스티벌서 평화를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강산에는 남북을 관통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평화 열차를 기원하는 ‘예럴랄라와 ‘라구요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존레논의 반전노래 ‘Give Peace a Chance를 메인 테마로 잡고, ‘평화에게 기회를 주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생각이다.
강산에는 나의 20대에 존 레논을 통해 받았던 영감처럼, 내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미래를 위한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노래를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강산에를 비롯해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탄풍경, 박강수 등 포크의 거장 및 대표 포크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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