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30대 기업에 운송료 현실화 요구
입력 2008-06-16 20:05  | 수정 2008-06-17 08:45
화물운송 거부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30대 그룹에 대해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늘(16일) 오후 30대 그룹 기조실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세계, 한국 경제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기업들의 고통 분담을 요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정부는 화물운송시장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기업들이 스스로 화물운송구조를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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