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퇴직자 재취업 알선'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 구속
입력 2018-07-31 07:17 
퇴직 예정 공무원 명단을 관리하며 불법으로 재취업을 알선해준 혐의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현 전 부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30일)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신영선 전 부위원장에 대해서는 피의사실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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