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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내 초상부터 치르게 생겼다” 서운함 폭발(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입력 2018-07-30 23:25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김수미, 해운이 사진=MBN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김수미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해운에게 서운해 했다.

30일 방송된 MBN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김수미와 유기견 해운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마음을 열지 못하는 해운이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수미는 캐스팅이 잘못됐다. 내 초상부터 치르게 생겼다. 연기를 막하고 분장실에서 쉬는 게 낫지 못 해먹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해운대 모래사장 가서 수영복 입고 강아지들과 뛰겠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이후 김수미는 너도 이정도 애쓰는 거 알면 마음을 풀어줘야지. 언제까지 이래”라며 화를 내지만 꾸벅꾸벅 조는 해운이에 결국 웃음을 짓고 말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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