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3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7-30 19:30  | 수정 2018-07-30 19:46
▶ BMW 또 주행 중 화재…첫 집단소송
'주행 중 화재'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차주들은 차량 운행 지장에 따른 금전적, 정신적 손해 등을 이유로 첫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 '북한산 석탄 반입' 국내 기업 연루 의혹
북한산 석탄이 국내에 반입된 것과 관련해 국내 기업과 금융사 등 4곳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업체들이 북한산임을 알고 수입했는지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 "북한, 유해송환 대가 요구 안 해"
미국이 유해송환과 관련해, 북한과 돈거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먼저 나서 '대가' 논란을 일축하면서 북미 간 신뢰 구축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기무사 노무현-국방장관 통화 감청"
기무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당시 국방부 장관의 통화 내용을 감청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무사는 이외에도 수백만 명의 민간인을 사찰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 양승태 '위안부 손해배상 소송' 개입 정황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재판을 2년 반이나 미루는가 하면, 재판 결과를 각하나 기각으로 미리 정한 듯한 정황도 있습니다.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제한적 경영 참여"
국민연금이 기관투자자의 기업 의사결정 참여를 허용하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제한적이지만 국민연금이 기업 경영에도 참여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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