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이명박 전 대통령 건강 악화…서울대병원 입원
입력 2018-07-30 19:25  | 수정 2018-08-06 20:05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뇨 등 지병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9시쯤 건강 검진 차 병원을 찾았다가 이상 증세가 확인돼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담당 의사가 패혈증을 우려해 입원을 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이 전 대통령은 그동안 고혈압·당뇨 등으로 건강 문제를 호소해왔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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