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0년 자전거 변천사…희귀자전거 전시회 눈길
입력 2018-07-30 18:15  | 수정 2018-07-31 14:11
송강재단과 국립과천과학관이 10월 28일까지 과학관 특별 전시관에서 '세계 희귀자전거 총집합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핸들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1817년 최초의 자전거인 '드라이지네' 등 1800년대 제작된 자전거가 38대를 포함 보기 힘든 자전거 105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된 자전거는 모두 LS그룹 구자열 회장 소장품으로 구회장은 2002년 유럽 알프스산맥의 600여㎞를 동양인 최초 완주했으며 2009년부터는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구자열 / 송강재단 이사장
- "처음으로 정부와 민간인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시로 자전거가 민간에게 주는 가치를 재 조명하고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전거의 발전 역사를 통해 과학의 발전사도 함께 알릴 수 있는 의미 깊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