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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 "내한 `라이온킹` 심바, 날라 인터뷰...기대해도 좋다"
입력 2018-07-30 17:31 
이사배, '라이온 킹' 배우. 사진| 이사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인기 뷰티 유튜버 이사배(30)가 내한한 뮤지컬 '라이온 킹' 배우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사배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뮤지컬 라이온킹 인터내셔널 투어팀이 내한해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어요. 제가 주인공(심바,날라 역) 두 분을 인터뷰 하고 왔어요. 뮤지컬 '라이온킹' 화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사배가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위해 내한한 배우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인공 심바와 날라 역을 맡은 두 배우는 하회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사배는 "8월 28일 티켓 오픈된다고 해요(공연은 11월에) 기대 해주셔도 좋아요"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주년을 맞아 실현된 최초의 투어. 아시아에서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된 적이 있었으나 원어 그대로 아시아 대륙을 밟는 것은 최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3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가진 뒤 11월 한국에 상륙한다.
11월 대구 계명아트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며, 부산에서는 4월 부산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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