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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美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그대로 볼 수 있다…11월 한국 첫 상륙
입력 2018-07-30 16:03 
뮤지컬 '라이온 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이온 킹'은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공연됐다. 특히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20주년을 맞아 실현된 최초의 투어다.

아시아에서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된 적이 있었으나 원어 그대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 3월 마닐라를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가진 뒤 오는 11월 한국에 온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티켓팅은 8월 28일 시작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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