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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명곡 재해석" 이적 커버 콘테스트, 이미 뜨겁다
입력 2018-07-30 15: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명곡을 커버하는 콘테스트가 음악팬들 사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현대카드 이적 커버곡 콘테스트'에는 이적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이벤트 지원자들의 노래는 모두 이적이 직접 심사한 후 최종 후보 10곡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곡들은 현대카드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8월 7일부터 총 9일간 투표가 진행, 최종 후보 10곡 중 온라인 투표(조회수 30% + 좋아요 70%)를 통해 ‘Users PICK 3곡을 선정하고, 컬처 큐레이터 이적이 ‘Curators PICK으로 한 곡을 선정한다.
‘Curators PICK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홈레코딩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Users PICK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 공연의 VIP석 티켓을 각각 2매씩 선물한다.

30일 현재 이미 200팀 이상의 지원자가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 밴드부터 소울 넘치는 외국인, 1인 2역 지원자 등 참가자들의 면면도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월 5일까지 커버 영상을 1분 이상 촬영하여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현대카드 이벤트 메일로 업로드 영상 URL을 전송하면 된다.
이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문화 공간인 ‘언더스테이지의 컬처 큐레이터로 활약 중이다. 컬처 큐레이터는 언더스테이지에 독자적이고 참신한 공연을 올리며 새로운 시도를 펼쳐나가는 이들로, 현재 이적과 함께 유희열, 윤종신, 윤상, 타이거JK&윤미래, 김태원, 장기하, 타블로, 박정현, 김수로, DJ Soulscape 그리고 현대카드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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