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이 대변인직을 내려놨습니다.
바른정당 대변인을 역임했던 권 대변인은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바른미래당이 색깔이 선명한 야당,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준비한 논평들이 반려당한 것이 사퇴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더이상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말로 갈음하겠다"면서, 그간 당과 방향 설정을 두고 차이가 있었음을 에둘러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또 "당의 창당정신대로 시대가 바라는 중도 개혁보수,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보수의 재건을 위해 연구하고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떠나거나 정치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오태윤 / 5tae@mbn.co.kr]
바른정당 대변인을 역임했던 권 대변인은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바른미래당이 색깔이 선명한 야당, 야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준비한 논평들이 반려당한 것이 사퇴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더이상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말로 갈음하겠다"면서, 그간 당과 방향 설정을 두고 차이가 있었음을 에둘러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또 "당의 창당정신대로 시대가 바라는 중도 개혁보수,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보수의 재건을 위해 연구하고 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을 떠나거나 정치계를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오태윤 / 5ta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