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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하정우 “동생 결혼 앞둬”…차현우♥황보라 언급
입력 2018-07-30 15:26 
'최파타' 하정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35)가 연인 차현우(38, 본명 김영훈)를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차현우의 형 하정우(40,본명 김성훈)의 라디오 출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하정우가 깜짝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정우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요즘 연애는 안 한다. 비수기”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하정우는 이어 남동생은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친동생인 배우 차현우와 그의 공개 연인인 배우 황보라를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황보라, 차현우.사진|황보라,차현우SNS
황보라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차현우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황보라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예전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젠 확신이 든다. 오래 만났고 믿음이 있는 이 사람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드는 것 같다. 만약 하게 되면 조만간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하게 되겠죠”라는 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정우의 라디오 발언과 황보라의 인터뷰 발언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요”, 공개열애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이제 김용건 할아버지의 며느리가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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