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협회, 예비건축주를 위한 `알기쉬운 건축정보` 실시간 제공
입력 2018-07-30 14:11 

대한건설협회는 예비건축주를 위해 주요 건축정보를 제공하는 '건축정보시스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축정보시스템은 복잡한 건축법규와 인허가 절차 등 건축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건축물을 짓는데 어려움을 겪는 예비건축주에게 ▲건축단계별 기본지식 ▲시공사 및 건축사사무소 선정기준·기업공개(희망업체) ▲건설업등록증 불법대여 예방 홍보 ▲공사비 추정 프로그램 ▲건축절차 및 법적분쟁 질의 및 답변 등 건축단계별 기본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시공사와 건축사사무소의 올바른 기업정보 및 선정기준을 제공해 건설업 등록증 대여업체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견실한 건설사와 건축사사무소가 건축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예비건축주와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적극 안내하고, 제공하는 건축정보도 유용한 내용 위주로 계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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