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나미, 제42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열어
입력 2018-07-30 14:01 

모나미가 제42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모나미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열려 매년 약 5만명이 참가해 왔다.
참가 희망자는 모나미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출력된 접수증을 작품에 부착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환경에 대한 생각과 경험, 추억 그리고 생활 실천 방안 등을 8절 도화지에 그려 표현하면 된다. 수채화, 포스터,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미술용품을 활용할 수 있고 그림형식은 자유다.
대회 결과는 10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 1명, 최우수상은 한국미술협회상을 수상하며 올해부터는 최우수상을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눠 각 1명씩 시상한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는 10월 27일 용인 수지 소재의 모나미 본사에서 진행된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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